링컨 파크 동물원의 사랑스러운 아기사자 3마리 이름 지어지다
1월 태어난 아기사자 3마리 이름 공개
다가오는 올 봄 중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
[사진 : 링컨 파크 동물원]
링컨 파크 동물원의 사랑스러운 아기 사자 세 마리가 이름을 갖게 됐다.
세 아기 사자는 모두 수컷이며, 그들의 이름은 Pesho (pe-sho), Sidai (see-dye), Lomelok (low-mey-lock)으로 지어졌다고 동물원 측은 16일(목) 밝혔다.
사자들의 이름은 링컨 파크 동물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탄자니아 동물원과 협력하여 선택됐다.
동물원에 따르면, Pesho는 ‘예상치 못한 선물’, Sidai는 ‘좋은 것’, Lomelok은 ‘달콤한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기사자들은 모두 1월 9일에 태어났다. 현재는 이 사자들이 대중들에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올 봄 중 방문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동물원에 따르면, 이 사자들은 몸무게가 최대 500파운드까지 커질 수 있는 아프리카 사자들이다.
[Jay Ko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