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조스 740만 달러 집단소송 합의금… 청구 신청 9일 마감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 일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740만 달러 규모 집단소송 합의금 청구 신청이 6월 9일 마감된다. 2019년 특정 기간 카드 영수증 정보 노출과 관련된 이번 합의에서 개별 지급액은 최대 약 102달러로 추산된다.

카드 영수증 정보 노출 논란… 740만 달러 합의금 청구 ‘마감 임박’
2019년 특정 기간 이용자 대상… “영수증 형태 따라 대상 제한”
청구 마감 6월 9일… 최대 약 102달러 지급 가능


[이미지 = Generative AI / Gemini]

전역에서 운영되는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와 관련된 집단소송 합의금 청구 신청이 6월 9일 마감된다.

이번 사건은 일부 매장에서 발급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영수증에 카드 번호 일부가 과도하게 노출되면서 연방 공정신용거래규제법(FACTA) 위반 가능성이 제기된 데서 비롯됐다.

원고 측은 2019년 3월 5일부터 7월 19일 사이 일부 매장에서 발급된 영수증에 카드 번호 앞 6자리와 뒷 4자리가 함께 표시돼 신원 도용 위험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트레이더 조스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법 위반이나 고의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보상 대상은 2019년 해당 기간 동안 트레이더 조스 일부 매장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결제했으며, 문제된 형식의 영수증을 발급받은 소비자로 한정된다.

다만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 영수증이 발급된 것은 아니며, 단순히 해당 기간에 매장을 이용한 사실만으로는 자동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합의 관리 측은 설명했다.

합의금 총액은 740만 달러 규모이며, 변호사 비용 및 소송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한 금액이 자격을 갖춘 청구인에게 배분된다.

개별 지급액은 신청자 수에 따라 달라지며 평균 약 102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청구 신청은 2026년 6월 9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기한 이후 접수는 인정되지 않는다.

최종 승인 심리는 오는 2026년 8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합의는 디지털 결제 환경에서 카드 영수증 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S. Park 기자 │ 출처: NBC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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