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 3대에 불지르고 달아난 시카고 남성

토요일 새벽 3시경 액체 뿌린 뒤 방화

차량 3대 전소로 운행 불가 상태

[사진 : Fox 32]

시카고 경찰은 지난 주말 서부 시카고에서 주차된 차량 3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남성을 찾고 있다.

피해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타 운행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방화는 17일(토) 오전 3시경 트라이-테일러 지역 West Polk St 2800블록에서 발생했다. 한 남성이 태연하게 세 대의 차량에 다가가 미확인 액체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르는 모습이 CCTV에 담겼다.

지역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차들이 화염에 휩싸였으며 불이 건물로 번질 가능성에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불길이 번지기 전 시카고 소방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사진 : Fox 32]

피해를 입은 차량은 2017년식 스바루, 2010년식 도요타, 2011년식 현대 차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화범에 대해 2천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수배에 나섰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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