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에서 지속 성장 중인 태양광 에너지… 그린에너지로 전기료 절약

지붕 공간에 패널 설치로 태양광 발전

1년 평균 20~40% 절감

일리노이 지역에 지붕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솔라 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다. 지붕형 솔라 에너지는 주택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태양열을 흡수, 전력을 생산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 시스템이다.

지붕형 솔라 에너지는 싱글하우스 및 타운하우스의 지붕에 설치할 수 있다. 친환경 정책에 우호적인 조 바이든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인 부담금 없이 솔라 에너지 활용이 가능하다. 정부 지원을 받는 솔라 에너지 회사를 통해 주택 소유주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비용없이 설치할 뿐 아니라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까지 회사가 부담하는 Lease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솔라 에너지 보급 활성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솔라 에너지는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의 1년간의 전기 사용량을 분석하여 적절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 축적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Net-Meter를 이용해 전기 생산량과 사용량을 분석한다. 태양광 전기 발생량이 사용량보다 많을 경우 남는 에너지는 ComEd 사로 전달되어 마일리지 형태로 적립할 수 있다. 전기 사용량이 발생량을 넘어설 경우, ComEd 사에 적립한 태양광 전기 마일리지 혹은 일반 전력을 사용해 태양열이 부족한 경우에도 전기가 끊어질 우려가 없다. 주택 소유자는 순수 전기 사용량에 대해서만 요금을 납부하게 된다.

솔라 에너지 설치 업체에 따르면 지붕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가정은 1kW당 7센트에서 10센트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1년 평균 약 20~40%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수치이다. 지붕형 태양광 패널은 지붕 공간에 설치해 별도의 부지 마련이 필요하지 않으며, 한 번 설치하면 큰 유지보수 없이 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 관리,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금액 또한 업체 측에서 부담해 주택 소유주는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할 뿐 아니라 전기료를 절약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미 전역에 친환경 재생에너지 열풍이 불고 있다.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및 풍력 등 자연친화적 에너지를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이유이다. 미 정부는 2035년까지 미국 내 전력 40%를 태양광 에너지를 통해 공급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가정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설치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의 빠른 확산에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은 일리노이 솔라 시스템 한국부 담당자 클라우디아(Tel : 312-468-2966)을 통해 받을 수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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