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라운드 레이크 비치 남성, 보석 없이 구금

유죄판결시,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어...

[사진 : ABC 7]

지난 주에 세 자녀를 익사시킨 혐의로 기소된 라운드 레이크 비치의 남성이 21일 화요일 보석 없이 구금 됐다.

35세의 캐럴스(Jason E. Karels)는 6월 13일 그의 자녀인 브라이언(5)과 캐시디(3), 기디언(2)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레이크 카운티 담당판사는 처음에 캐럴스에게 1000만 달러의 보석금을 선고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판사에게 보석금을 허용하지 않는 구금을 신청했다.

캐럴스의 법원 지명 변호사인도 의뢰인은 현재 설정된 1,000만달러를 지불할 수 없다며 화요일 판사의 결정에에 반대하지 않았다.

검찰은 캐럴스가 사건당시 별거 중인 아내에게 "내가 가질 수 없다면 당신도 가질 수 없다"는 메모를 남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캐럴스가 자신의 집에서 자살을 시도하기 전에 아이들을 익사 시켰다고 발표했다.

라운드 레이크 비치의 길버트 리베라 경찰서장은 앞서 14일 캐럴스가 졸리엣의 80번 고속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교량과 충돌한 후 체포됐다고 말했다.

캐럴스는 예비 심리를 위해 구금된 상태에서 7월 13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들의 어머니를 위한 위로 성금이 고펀드를 통해 현재까지 10만달러 이상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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