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 노인 대상 소매치기 범죄 급증에 경찰 경고

노스브룩 지역에서 노인 대상 소매치기 범죄 연달아 발생

범죄 피해 방지 지침 공개하며 주의 요구

[사진 : NBC Chicago]

최근 노스브룩 소매점과 식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노스브룩 경찰국은 성명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 중인 소매치기 절도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절도범들의 구체적인 범죄 건수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유형의 범죄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들에 대해 특정하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용의자가 라틴 아메리카인으로 묘사된다고 덧붙였다.

노스브룩 경찰은 주민들에 소매치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지침을 공유했다.

  • 지갑이나 가방의 지퍼가 완전히 채워져 있는지 항시 확인할 것
  • 쇼핑 카트 또는 의자에 지갑이나 가방을 방치하지 말 것
  • 누군가와 ‘우연히’ 부딪히거나 뒤를 바짝 따르는 사람을 조심할 것

이와 더불어 경찰은 누군가가 “무엇을 떨어뜨린 것이 없는지”에 대해 묻는 것을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하며, 이는 소매치기범이 바닥을 보는 동안 절도를 저지를 수 있도록 주의를 분산시키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노스브룩 경찰은 최근 확인된 수 건의 소매치기 범죄에 대한 CCTV 화면을 공개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있거나, 소매치기 절도 피해를 당한 주민에게 노스브룩 경찰국 847-564-2060 번으로 전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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