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대표 한국식 술집 ‘새마을포차’ 시간이 갈수록 더해가는 인기와 포차 감성

2021년 9월 오픈해 점점 더해가는 한국식 포차의 인기

현지 언론에도 소개되며 외국인들 방문도 증가

노스브룩 밀워키 길에 위치한 ‘새마을포차’는 2021년 9월 오픈해 1년 넘게 성업 중이다.

개업 이후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던 새마을포차(공동대표 신동욱)는 시간이 갈수록 더해가는 인기와 함께 노스브룩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식 술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운영 초기 몰려오는 손님에 비해 부족한 인력난으로 잠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개업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20여 명까지 직원수를 늘려 늘어나는 손님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상궤도에 올랐다.

새마을포차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영업시간 내내 항상 손님들로 가득 찬다. 인근의 한인들의 주요 모임 장소로 손꼽힐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적인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외국인 손님까지 늘어나는 추세라고 신 대표는 말했다. 특히, 중국인들 사이에서 새마을포차의 대표메뉴 ‘새마을 국물닭발’이 입소문을 타며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국물닭발을 찾아온 외국 손님들은 함께 주문한 시장 통닭, 떡볶이, 곱도리탕 등의 다른 인기메뉴에 빠져들기도 한다.

신 대표는 새마을포차의 날로 커져가는 인기에 대한 비결로 ‘맛’과 '분위기'를 꼽았다. 보쌈, 제육볶음, 불고기, 그리고 곱창 대창 막창이 들어간 음식 등의 한국 요리 메뉴와 부대찌개, 짬뽕탕 등 탕/전골 메뉴와 같은 전형적인 한국 음식이 제공되는 만큼 모든 조리사는 한국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특유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고수하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을 미국 현지에 알리고 있다.

또한, 새마을포차의 분위기는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느낌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과거 새마을운동을 대표하는 로고가 곳곳에 있으며, 드럼통 형태의 테이블이 한국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반면, '적당히 마시려면 술을 뭐하러 먹니?', '그날의 피로는 술로 푼다' 등의 문구와 화려한 조명, 음악이 함께하며 손님들이 술을 마시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마을포차는 최근 시카고 트리뷴과 시카고 매거진 등 현지 언론에 의해 소개되기도 했다. 구글에서는 4.5/5.0의 평점을 받으며, 시카고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식 술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주소 : 3566 Milwaukee Ave, Northbrook

홈페이지 : https://www.newvillagepub.com/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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