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소속 한인 프로골퍼 John Lee와 함께하는 ‘PGA 서머캠프’ 수강생 모집 중

Mar 13, 2023 - 16:12 Updated: Mar 13, 2023 - 17:52

PGA America 에서 직접 후원하고 존 리 프로가 티칭하는 '서머 캠프'

킬디어 소재 X-Golf에서 클래스 진행

시카고의 한인 PGA Associate 존 리(John Lee) 프로가 여름을 앞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PGA 서머캠프’를 개설한다. 이번 서머캠프는 PGA America 에서 직접 후원하는 과정이며, PGA Associate 존 리 프로가 티칭을 진행한다.

존 리 프로는 시카고 지역에서 두 명 밖에 없는 한인 PGA 소속 프로 중 한 명으로,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맞이 골프 아카데미를 오는 6월부터 9주간 시작한다.

캠프는 6월 5일을 시작으로 킬디어 소재 실내 골프장 X-Golf(20771 N Rand Rd. Suite4, Kildeer)에서 진행된다.

X-Golf 킬디어 지점은 초당 6천 번의 계산을 통한 초정밀 시뮬레이터 외에도 레스토랑과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실내 골프 연습장이다.

클래스는 인도어 수업을 진행하는 하프데이 캠프(9am-12pm, 24명 내외)와 인도어와 9 Hole Course를 함께하는 풀데이 캠프(9am-3pm, 8명 내외)로 나뉜다.

특히, 풀데이 캠프에는 매일 점심식사가 포함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피자 제공과 함께 다양한 상품들을 수강생들에게 증정하며 골프 티칭 외에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계획이다.

존 리 프로는 “이번 PGA 서머캠프를 통해 PGA Associate 이 진행하는 정확하고 체계적인 티칭을 통한 골프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골프 클래스에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안전한 상황에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유익한 클래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래스 등록은 매주별(총 9주 과정) 신청해야 하며, 주별 비용은 하프데이 캠프 $395, 풀데이 캠프 $650이다.

본 과정은 PGA America 후원 과정으로 많은 인기로 인해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빠른 신청이 필요할 수 있다.

프라이빗 또는 세미-프라이빗 강습 또한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John Lee 프로는 PGA Associate으로 현재 글렌뷰 파크 골프클럽 내 글렌브룩사우스(GBS) 홈필드에서 어시스턴트 티칭 프로로 3년째 활동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골프 티칭 경력으로 현재도 많은 수강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인 골퍼를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