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피자 전문점 ‘팔러 피자’, 노동법 위반으로 조사 중

시카고 3개 지점 모두 조사 중

지난달에는 세금관련 문제로 한동안 휴업

시카고 웨스트룹, 리버노스, 위커파크에 매장을 둔 ‘팔러(Parlor)’ 피자가 현재 노동법과 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비지니스 소비자 보호당국(Business Affairs and Consumer Protection, BACP) 측의 성명에 따르면, 팔러 피자의 일부 직원들은 초과근무 수당을 받지 못하고 성희롱을 당했으며, 인종 차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의혹은 지난주 리버노스 지점의 전 직원이 유색 인종의 고객들이 앉지 못하는 좌석을 정해놓았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시카고 3개의 모든 지점에서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과 직원 괴롭힘에 대해 보도되었다.

BACP 같은 의혹을 수사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근로자에 대해 보상할 있도록 , 현직 직원들이 벗고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차별행위로 인한 팔러 피자의 임시휴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2019년 한 남성은 자신의 바지가 매장의 드레스 규정을 충족하지 않았다며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남성은 경비원이 자신의 바지가 너무 촌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팔러피자는 지난달 세금관련 불법 혐의로 한동안 문을 닫은 적이 있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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