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센터 박물관 입장권 추가 판매…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시작
첫 판매 조기 매진에 추가 물량 공개
내년 1월까지 방문분 대상, 입장권은 최대 9장까지 구매 가능

개관 이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카고 오바마 대통령센터(Obama Presidential Center) 박물관의 입장권이 추가로 판매된다.
오바마 재단은 8일(수) 오전 10시(중부시간)부터 새로운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전 9시 판매를 예정했으나 한 시간 늦춰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판매는 개관 직후 입장권이 수개월치 모두 조기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마련됐다. 첫 판매 당시에는 예약 가능한 입장 시간이 올가을까지 밀릴 정도로 수요가 집중됐다.
새롭게 판매되는 입장권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1월까지 방문하는 일정에 사용할 수 있다. 앞서 7월 1일부터는 창립 후원 회원(Founding Members)을 대상으로 사전 예매가 진행됐다.
오바마 재단의 최고경영자(CEO)인 밸러리 재럿은 "오바마 대통령센터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영감을 얻고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개관 이후 보여준 뜨거운 관심은 이러한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박물관만 입장권이 필요하며, 센터 내 공원과 광장 등 나머지 시설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매는 온라인 대기열(Queue)을 통해 진행되며, 이용자가 몰릴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재단은 "대기 중에도 순번은 유지되므로 차례를 기다려 달라"고 안내했다.
입장권은 1인당 최대 9장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달러에서 30달러까지다.
[Jay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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