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민 종교칼럼] 항상 감사하라

감사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의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새로 거듭난 체험을 하신 분들은 이 같은 의미를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얻는 순간 그의 마음과 영혼의 깊은 곳으로부터 형용할 수 없이 넘쳐흐르게 되는 기쁨의 환희와 감사를 경험할 것입니다. 마치 생수의 강처럼 그들 속에서 기쁨과 감사가 흘러넘치게 된다는 사실을 예수님은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흘러나리라.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7:38,39) 심히 곤비한 상태에 처한 사람이 먼저 찾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물이지요. 물은 신기하게도 새 정신이 들게 만듭니다. 이처럼 우리 육체가 곤경에 처하게 될 때 우선적으로 물을 찾는 것처럼 영혼이 심히 곤비한 상태에 이르게 될 때 그 영혼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성령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상한 우리 인간들의 영혼을 기름으로 치유하듯 성령으로 그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것입니다( 10:34). 우리 모두에게는 위로 자 혹은 돕는 자라는 의미의 성령(*우리말은 보혜사로 번역)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14:16).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이 거듭나게 될 때 성령으로 인을 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로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 하시느니라."( 1:13,14) 이처럼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 안에 구원의 보증으로 성령을 주심을 의미합니다. 또한 우리 영혼이 거듭나는 역사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니고데모에게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3:5). 그리고 이처럼 성령의 역사에 의해 진정으로 영혼이 거듭나게 될 때 비로소 그는 영혼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의 새로운 교통이 시작되며 이처럼 부르짖게 되는 것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8:14-15) 그리고 성령을 따라 살게 될 때 그의 삶에서 이와 같은 아름다운 열매들을 결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love)과 희락(joy)과 화평(peace)과 모래 참음(patience)과 자비(kindness)와 양선(goodness)과 충성(faithfulness)과 온유(gentleness)와 절제(self-control)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2)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들은 그 삶의 주인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지상에 사는 동안 그들의 몸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전과 집으로 변하게 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그러므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고 바울은 우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삶의 자세는 주 안에서 범사에 주를 의지하며 주 안에서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이처럼 격려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4:4-7) 바울은 핍박을 당할 때도 감사했고, 매를 맞으며, 굶주리며, 멸시를 받으며, 감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도 항상 감사함으로 그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금 그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도 이처럼 격려하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그리고 그는 그들을 위해 이처럼 빌고 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이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신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살전 5:23-24) 아멘!

끝으로 근대 미국의 찬송시인이며 작곡가 아이라 스탠필(Ira T. Stanphill) '구주를 알 때 행복 있네!'(Happiness is the Lord) 찬송으로 마치려 합니다.

구주를 알 때 행복 있네 그 사랑 안에 거하므로

내 마음 참 변화 얻었네 주는 나의 행복!

거듭난 생활 행복 있네 주와 나는 하나 되어

구원의 사랑을 얻었네 주는 나의 행복!

용서 받을 때 행복 있네 값있는 삶을 살게 되며

하늘나라로 인도하네 주는 나의 행복!

(후렴) 오 내 기쁨 눈물이 두렵지 않네

보배 되신 주 내 맘에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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