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민 종교칼럼] 불신자와 참 하나님

어느 불신자 교사가 학생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이적으로 홍해를 건넜다는 성경 이야기는 진실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만 무릎을 차는 홍해 갈대밭을 건넜을 뿐이다." 그 때 한 유대인 학생이 큰 소리로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이에 놀란 그 불신자 선생은 "조니,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고 다만 얕은 홍해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넜을 뿐인데 어찌해서 할렐루야란 말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조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만 무릎에 차는 홍해바다를 건넜는데 이스라엘의 원수 바로의 군사들은 그 같은 얕은 물속에 모두 빠져 죽은 기적 때문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애굽 바로 앞에 나아가 이처럼 고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하셨나이다."( 5:1) 그러나 바로는 즉각적으로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도도한 자세로 말했습니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과 성경은 무시와 외면을 받아 왔습니다. 그 대표적 인물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1872~1070)은 말했습니다. "예수의 도덕성에는 내가 보기에 아주 심각한 결함 하나가 있다. 그 사실은 그가 지옥을 가르침이다. 자비와 긍휼을 가르치는 그가 그 같은 영원한 지옥 형벌을 가르친다는 사실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그의 말은 대단히 논리적인 듯 보이지만 그가 미처 깨닫지 못한 중대한 허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지옥과 영원한 형벌이 있기에 그와 같은 끔직한 처지에 놓인 죄인들을 모두 구원해 내기 위해 자신의 독자까지 희생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진정 자비와 긍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처럼 불신자들의 눈은 진정한 진리에 대해서 그 한쪽 눈이 멀어있다는 사실입니다. 또 하나의 철저한 무신론자 프랑스 계몽철학자 볼테르(Voltaire)입니다. 그는 필명 볼테르로 잘 알려졌지만 본명 펑수아-마리 드아로웻'(Francois-Marie d'Arouet 1694~1778)은 이처럼 호언장담했습니다.

  "기독교가 생겨나기까지는 수백 년이 걸렸지만 이제 프랑스인 한 사람이 50년 안에 기독교를 지상에서 모두 파괴해 버릴 것이다. 적어도 1백년 안에 성경은 모두 없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 그의 집은 성경보급 처가 되었습니다. 일찍이 이 같은 무리들을 예견했던 다윗은 시편에 찬양합니다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리라 하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내가 나의 왕(*예수 그리스도)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리로다...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으리로다."(시편 제2) 아멘!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진정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첫째로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히브리서는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11:3)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의 증언입니다.

  "끝을 알 수 없는 저 창공의 무수한 별들과 항성 같은 생각이 없는 물체들을 생각해 보라. 무엇이 이처럼 생각이 없는 물체에다 그처럼 놀라운 운행의 방법과 계획적으로 질서를 지시하는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많은 증거들과 주장으로 하나님의 실제를 암시해 주고 있으나 하나의 분명한 진리는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지적인 증거나 주장만으로 충분히 입증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시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 충분히 입증될 수 있는 분이시라면 그러한 하나님은 그를 입증하는 인간의 마음보다 더 위대한 분이 되실 수 없다. 결국 인간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만 한다. 믿음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연결시켜 준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반드시 그분이 계심을 믿어야 할 것을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 인간들 마음속에 믿음을 갖도록 도우신다. 그러나 인간들이 이를 거절하고 무시함으로 어리석게도 하나님을 부인하게 되는 것이다.( 14:1, 1:20)

  둘째로 아주 중요한 사실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자신의 소중한 작품이요 피조물들인 우리 인간들을 결코 버리시거나 무관심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증거 한 사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1 4:10) 또한 선지자 이사야는 증거 하기를 "여호와께서 그(*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그로 질고를 당하게 하셨으니 그 영혼을 속건제물(*죄로 인한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리라."( 53:10) 그 씨(seed)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대가로 구속받은 그의 소중한 자녀들을 의미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대가로 구속받으신 그 씨가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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