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민 종교칼럼]-[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이며 불변적이며 완전한 사랑입니다. 또한 그의 사랑은 무한하고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입니다. 전체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스스로 전하시고자 하는 그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속성을 올바로 깨닫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친히 예비하신 구원의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자신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을 '목자와 양'의 비유로 아름답게 묘사하시고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2, 14-15)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이처럼 사랑의 목자의 인도함을 받게 될 때 결코 그 영혼을 잃지 않게 되며 그 목자도 결코 자신의 양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가장 논리적으로 우리들에게 확실하게 증거 해 주고 있는 사도가 바로 바울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에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free gift)로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롬 8:29-32)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독자까지 아끼지 않으셨다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다 내어주셨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자신의 하나뿐인 독자를 하나님 앞에 번제물로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1)
이 말씀은 무슨 의미입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그 독자라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다 내어주셨으니 우리는 이제야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가를 깨달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와 같은 사랑은 그 아들과 더불어 장차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누리게 될 신령한 모든 축복들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온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2)
이삭은 아브라함의 유일한 상속자였던 것처럼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유일한 상속자는 그의 독자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러므로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그리스도와 더불어 장차 우리가 함께 누리게 될 하늘에 예비해 주신 모든 축복들에 대해서 이처럼 말씀합니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3-4)
호화로운 부촌의 고급저택, 값비싼 고급 자동차, 세상적인 명예와 권세가 부러우십니까? 그러나 그 같은 세상적인 것들은 아무것도 영원하지도 않고 참된 것도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최초에 올 때도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마지막 세상을 떠날 때 역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한 때 동방에서 가장 큰 부자였던 욥도 스스로 고백했습니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은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썩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쇠하지도 아니하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모든 축복들을 세세토록 누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제 마지막 육신의 죽음마저도 두렵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에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성취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전 15:53-57) 아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죽음은 영원하지 못한 겉 사람의 장막을 벗고 결코 다시 썩지 아니할 영화로운 새 생명으로 변화될 것입니다(빌 3:20). 이것이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또한 구속하신 자들에게 약속하신 모든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그의 사랑과 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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