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민 종교칼럼]-[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변화가 거듭될수록 본질(reality)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라는 프랑스 비평가 장 바티스트 알퐁스 카(Jean Baptiste Alphonse Karr)의 말은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왕 솔로몬도 인간 역사는 계속 진행되지만 본질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이처럼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1:9-10).

  오늘 날 우리는 하룻밤을 자고 나면 변할 정도로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로병사(birth, old age, disease, death)라는 우리 인생의 숙명적 본질은 수천 년의 세월이 흐를지라도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유한적 존재라는 우리 인생의 본질적 법칙도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3:1-2)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아무런 가치나 목적도 없는 존재로 지으신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3:11)

  전도서는 격조 높은 철학적 성경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파스칼의 정의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의 마음속에 영원을 갈망하는 영적지각을 주셨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이는 생로병사라는 유한적인 굴레를 뛰어넘는 인간만의 특권적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유일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깨달아 아는 참된 지식으로 말미암아 결국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곧 영생에 이를 수 있는 축복된 존재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 예수께서는 자신의 최후 기도에서 이처럼 우리를 위해 친히 기도하셨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 17:3)

또한 사도 요한도 자신의 서신서를 통해 말씀합니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understanding)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true God), 영생이시라(eternal life)."(1 5:20)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류의 유일한 소망이시며 참된 우리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자신의 생명의 주로 깨닫고 그를 자신의 구주로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권세로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며, 영원한 생명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우리 생명의 수여자시며 우리 인생의 주인과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생명은 마치 본 줄기에서 잘려 화병에 꽂힌 꽃처럼 생명의 근원에서 끊어진 생명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이처럼 예언으로 말씀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40:6-8, 벧전 1:24)

  예수께서도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친히 말씀하셨습니다( 24:35).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통하여 창조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제까지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모양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날 마지막에 자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1-2).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하나님 자신의 최종 권위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거절하는 것은 그를 보내신 분 곧 우리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임을 예수께서는 분명히 경고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7:16-17)

  또한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10:4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그의 보내심을 받은 분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처럼 마침내 구원함을 얻게 됩니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5:24)

  무디가 한 번은 영국으로 건너 가 한 전도집회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무디는 요한복음 5:24의 말씀을 주제로 설교를 했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그날 무디의 설교에 크게 감화되어 비로소 구원함을 확신하게 된 한 노부인이 무디 곁으로 다가가 "무디 선생, 오늘 당신이 설교한 요한복음 5:24절 말씀을 다 시 한번 내게 보여주실 수 있습니까?" 물었습니다. 그래서 무디는 그 구절을 펼쳐 보여주며 다시 읽어주었습니다. 그 때 노부인은 "맞군요! 무디 선생 감사합니다. 부디 가는 곳마다 그 말씀을 꼭 설교해 주시오."라고 무디에게 말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이 말씀이 필요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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