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EDU]276 - 2022-2023 조기 전형 결과 분석과 내년 입시 전망과 대비1 - Defer는 무엇인가요?

2022 조기 전형의 특징

COVID-19 펜데믹 이후 3년간의 이전 대학입시와 마찬가지로 2022-2023의 대학입시에서는 많은 대학이 SAT/ACT 점수 제출을 유예 하였습니다.  SAT/ACT 점수 유예가 고착화 되어가는 듯한 현 입시에서 많은 학생들이 SAT/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고 대학을 지원하면서 조기 전형을 통한 상향 지원을 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2020-2021의 입시에서는 COVID-19의 펜데믹 이전에 SAT/ACT 시험을 여러 차례 치렀으나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은 학생, 특히 펜데믹 이후 충분한 시험기회를 가지지 못한 학생들이 SAT/ACT 성적 없이 상향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난 2년 간의 입시에서는 펜데믹 기간 중 시험을 여러번 치렀음에도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 SAT/ACT 점수제출 없이 GPA와 Extracurricular Activity 만으로 상향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SAT/ACT 성적을 제출하지 않고 상향 지원하는 학생들 때문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의 입시에서는 최상위권/상위권 대학의 경쟁율은 높아지고 있으며, U.S News & World Report의 100 - 200위의 많은 대학에서는 경쟁율이 오히려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OVID-19 펜데믹 이전 대비 EA/ED 30% 이상 증가       

 위에서 설명해 드린 이유로 인하여 올해의 EA/ED의 지원 학생 수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평년 대비 약 3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트렌드는 COVID-19의 펜데믹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더라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년 간 EA/ED의 지원 학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습니다만, 작년과 올해의 입시에서는 SAT/ACT test score optional의 영향으로 대학 지원시에 test score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면서, 많은 학생이 상향 지원을 하였고, 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 조기 전형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Defer란?

Defer의 의미는 조기 전형으로 지원 하였으나, 조기 전형에는 선발되지 않았으며, 지원 원서는 일반 전형과 다시 한번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Defer된 학생들은 대학에 이미 보낸 지원 서류들 중 미비한 부분을 다시 보강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Defer는 waiting list에 포함 된 결정은 아니며, 조기 전형으로 지원 한 학생들의 입시 결정을 Regular에 지원한 학생들과 함께 다시 심사하여 입학 여부를 알려주겠다는 결정입니다. 

Defer된 학생들의 합격률은 Regular 입시로 지원한 학생들의 합격률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습니다.

많은 수의 Deferred Applications

조기 전형, 특히 최상위 대학을 지원한 많은 학생들은 지원 대학으로부터 Defer라는 조건의 입시 결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Harvard University와 Yale University 등의 최상위 대학들은 조기 전형 학생의 약 70% 가량이 Defer의 결정을 통보 받습니다.

앞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최근 몇 년간의 입시에서는 Defer 결정을 받은 학생들은 합격률이 Regular 전형으로 지원한 학생들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습니다. 

Defer 결정을 받은 일부 학생들은 기대감을 버리지 못하고 ED II 혹은 Regular 지원을 소흘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Defer를 받은 학생들이 해당 대학을 합격하는 확률은 아주 낮습니다.  Defer 결정을 받은 경우 ED II 혹은 Regular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D II 란?

 Early Decision I (ED I)과 마찬가지로 구속력이 있는 입학전형입니다, ED I 혹은 II 전형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입학 하여야 합니다.  ED 전형을 신청할 때는, 학생의 application이 통과되어 합격하게 되면, 다른 대학에 제출하였던 application을 모두 철회하고 해당 대학 입학에 동의하는 서류에 싸인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ED I 과 ED II는 해당 기간에 한 학교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이 합격을 철회하고 다른 학교에 갈 수는 없습니다.

ED는 한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하고, 나중에 번복이나 철회가 불가능하다는 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학교와 학과의 선택은 신중하게 하여야 합니다.  ED 지원시 많은 대학들이, 지원자들의 financial assistance(재정적 지원/장학금 포함)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있고, ED의financial assistance(재정적 지원) 기회는 일반전형보다 제한적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신청에 신중하여야 합니다.  

 최근에는 대학에서 학생 선발시에 불확실성을 배제하고 싶어합니다.  즉, 대학에서는 뽑으면 대학에 오는 학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상위 대학에서는 ED를 통한 학생 선발을 선호하고 있으며, ED를 통하여 선발하는 학생의 비율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습니다.

 ED II의 지원 마감은 대부분 1월 초입니다.  따라서 EA/ED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은 최대한 빨리 ED II 대학을 선정하고 지원 준비를 해야합니다.

Regular에서 몇 곳의 대학에 지원해야 하나?

 최근 미국의 대학입시 트렌드 중의 하나는 많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최근 일부 조사에 따르면, 약 10여년 전에는 전 미국 평균 3 - 4 곳의 대학에 지원했으나, 최근에는 7 - 8 곳의 대학에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상위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10여 곳의 대학에서 15 곳 이상의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근 최상위 대학에 지원학생이 증가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ED I의 입시에서 실패한 학생의 경우 ED II와 Regular 입시에서 최대한 많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Regular에서 지원하는 대학을 선정할 때에는 최대한 많은 수의 Match 혹은 Moderate Reach 대학을 선정하여야 하겠습니다.

Regular는 어떻게?

 상위 대학에서 Defer된 학생의 수가 많고, 또한 30-50위의 상위 주립대학이 regular:정시 전형 이후에 합격자를 발표하게 됨에 따라서 예년에 비해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상위 대학에 정시 전형으로 지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의 정시 전형 역시 많은 지원자와 낮은 합격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안정/소신/상향 지원을 잘 조절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겨울방학 대비

 이제 12월 셋째 주가 거의 끝나가고 있고, 많은 학교에서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진정세를 보이던 COVID-19의 펜데믹이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으로 다시 규제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Jay’s EDU의 칼럼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많은 한인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시카고 교외의 일부 학군에서는 겨울방학 이후에 가을학기의 학기말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겨울방학 이후에 학기말 시험을 치르게 되는 학군의 학생들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학기말 시험 준비를 꾸준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12월 ACT/SAT의 성적 발표

 지난 12월 초에 치러진 SAT/ACT의 성적이 발표되었습니다.  ACT의 다음 시험은 2월 12일이고, SAT의 다음 시험은 3월 12일 입니다.  더욱이 이번 12월 시험 이후 다음 시험까지의 공백이 길기 때문에, 이번 시험 기회를 놓친 11학년 학생들의 시험 점수의 저하가 걱정됩니다.  

SAT/ACT 준비

 학교 방학은 시험 준비 목표에 집중하기에 이상적인 시간입니다.  많은 대학에서 COVID-19으로 인하여 일정기간 SAT/ACT 시험 점수 없이 대학을 지원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좋은 SAT / ACT 점수를 가지고 대학을 지원하는 것은 입시에서 점수 없이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 비해 훨씬 유리 할 수 있습니다.  

 겨울 방학 동안 효과적인 시험 준비를 하고 싶으면, 몇 가지 공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학생의 시험 선호도를 파악하고 좋은 튜터/학원에서 잘 정비된 지도를 받는 것 일수 있습니다.  길어진 시험 사이의 공백을 철저하게 계산된 공부일정으로 준비를 해야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만일 여러가지 이유로 혼자 공부하여야 한다면, 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한번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Jay’s EDU의 YouTube에서는 오답노트 작성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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