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Edu 교육 칼럼] 179 - 2021 대학입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6 -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 - Common Data Set

179 -  2021 대학입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5 -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 - Common Data Set

 

여름방학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현재, 12학년 (Senior)들이 내년 입시 준비를 마무리 해야 할 시간입니다.  지난 몇 주간 Jay’s EDU 칼럼에서 입시의 성공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여야 하는 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대학에서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을 알면, 대학입시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겠습니다.  그중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보는 Common Data Set입니다. 

Common Data Set은 각 대학에서 대학의 행정/교육 전반에 관련된 정보를 Spreadsheet의 방식으로 발표하는 각 대학의 고유 정보입니다.  Common Data Set은 미국내의 대학교육에 관련된 기관들의 협업으로 구성된 단체인 “Common Data Initiative”에서 발행하는 대학의 행정/교육에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주관하는 단체중의 하나인 “U.S. News & World Report”의 대학의 순위 결정에도 이 data set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대학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ommon Data Set 구성은  

  • A - General College Information: 대학의 주소/학제등의 일반정보
  • B - Enrollment and Persistence: 대학의 등록학생, 재학률, 졸업율등의 학생 재학정보
  • C - First-Time, First-Year (Freshman) Admissions: 신입생들의 GPA, SAT/ACT 점수등의 신입생 선발정보
  • D - Transfer Admissions: Transfer학생 선발 정보
  • E - Academic Offerings and Policies: 졸업학점/과목등의 학점정보
  • F - Student Life: 기숙사등의 학생 생활 정보
  • G - Annual Expenses: 대학의 재정정보
  • H - Financial Aid: 학생의 재정지원에 관한 정보
  • I - Instructional Faculty and Class Size: 대학의 교수와 학생비율과 과목별 학생수에 관한 정보
  • J - Degrees Conferred by Disciplinary Areas: 대학의 전공에 관한 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구성들중 학부모님들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가장 주목하셔야 할 부분은 Section C: First-Time, First-Year (Freshman) Admissions입니다.  

Section C에서는 각 대학의 신입생 선발 기준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합격률과 선발 학생  

C.1에서는 총 지원학생의 수와 합격한 학생의 수, 그리고 등록 신입생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정보는 합격률과 등록률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난 해의 지원자 합격자 수와 성별에 따른 합격자 수도 함께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생 선발 기준 

C.7에서는 신입생 선발 기준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C.7의 신입생 선발 기준은 크게 Academic (학교 교과/성적관련)과 Nonacademic (학과외 활동)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Academic은 다시 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 Class rank, Academic GPA, Standardized test score, Application essay, Recommendation으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는 AP 수업 혹은 Honor 수업등의 난이도가 높은 수업과 지원하는 학생의 고등학교의 수준이고, Class rank는 지원학생이 각 고등학교에서의 등수의 백분률을 뜻하며, Academic GPA는 고등학교 내신성적, Standardized test score는 SAT/ACT등의 대학입학 시험의 점수, Application essay는 대학입학 지원 에세이, 그리고, Recommendation는 추천서 입니다.   

이런 세분화된 항목의 중요도를 “Very Important: 매우 중요”, “Important: 중요”, “Considered: 참고”, “Not Considered: 고려대상 아님” 등의 4가지 중요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의 2020-2021 Common Data Set의 Section C.7에 따르면, AP와 Honor 수업등의 난이도가 높은 수업을 나타내는 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와 고등학교 내신인 Academic GPA는 가장 중요한 등급인 ‘Very Important’, SAT/ACT 성적과 Application Essay는 대학 입시에 매우 중요한 고려대상 - ‘Very Important’ 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학 합격자의 ACT/SAT 점수 분포 

Section C.9에서는 신입생들의 SAT/ACT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 역시 C.7과 함께 가장 중요한 정보중의 하나입니다. 

Common Data Set의 C.9에서는 합격 학생들의 SAT와 ACT점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를 자세하게 알아보면, SAT/ACT 의 하위 25% 학생의 합격 점수와 상위 75% 학생의 상위 점수를 알려주고 있고, 또한 SAT의 경우, SAT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 (SAT 영어 점수)와 SAT Math (SAT 수학점수)로 세분화하고 있으며, ACT의 경우 Composite Score (종합점수)와 함께 ACT English와 ACT Math를 별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의 2020-2021 Common Data Set에 따르면, 하위 25%의 합격자의 경우 

SAT 영어: 590점

SAT 수학: 200점 

ACT 총점: 27점

ACT 영어: 26점

ACT 수학: 27점

이며, 상위 75% 합격 학생의 경우 

SAT 영어: 700점

SAT 수학: 770점 

ACT 총점: 33점

ACT 영어: 35점

ACT 수학: 33점 

입니다.  따라서 합격학생들 중 상위 75% - 하위 25%까지 SAT의 점수 분포는 1220 – 1450점, 그리고 ACT의 총점의 분포는 27점 – 33점 까지입니다.  하지만, 이 정보는 각 전공별의 SAT/ACT 점수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으며, 또한 33점이라고 해서 합격을 보장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에 더하여, 하위 25%의 점수대는 대부분의 경우 운동선수를 비롯한 특별 전형 학생들의 점수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적용하기는 힘들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Section C.9에서는 SAT/ACT 점수 총점과 함께, 합격학생들의 점수 분포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살펴보고 있는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의 2020-2021 Common Data Set에서는 SAT 성적을 제출한 합격 학생들의 53.21%가 SAT 영어 700-800점을 획득했으며, 25.36%가 SAT 수학을 700-800점을 받았습니다.  ACT 시험을 보고 이 대학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 총점 30-36 점을 획득한 학생이 55.72%, 그리고 24-29점을 받은 학생이 37.52%로 나와 있습니다. 

이를 분석하여 보면,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의 경우 경쟁이 치열한 일부 전공은 최상위 SAT/ACT 점수를 받아야 합격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격 학생의 고등학교 석차 

Section C.10에서는 “Percent of all degree-seeking, first-time, first-year (freshman) students who had high school class rank within each of the following ranges (report information for those students from whom you collected high school rank information).” 즉 합격학생들의 고등학교 석차 백분률 혹은 등수 - class rank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조금더 자세하게 알아보면,  Section C.10에서는 상위 10% / 상위 25% / 상위 50% / 하위 50% / 하위 25% 의 구간으로 나누어 신입생들이 어느 석차 백분률 구간에 속하였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Section C.10은 합격 신입생들의 학교내 석차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이번 칼럼에서 알아보고 있는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의 경우 상위 10% 의 학생이 합격자중 52%이며, 총 합격 학생의 86%가 고등학교 기간 상위 25% 성적을 유지한 학생입니다.  따라서, 합격학생의 대부분이 고등학교에서 상위 25%의 성적을 유지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합격 학생의 내신 성적 

Section C.11에서는 합격 학생들의 고등학교 내신인 GPA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ection C.11에서는 합격 학생들의 GPA를 4.0 만점으로 환산하여, 3.75-4.0 / 3.5 – 3.74 / 3.25 – 3.49 / 3.0 – 3.24 / 2.5 – 2.99 / 2.0 – 2.49 / 1.0 – 1.99 / 0 - 1.0 의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구간별로 합격 학생들의 백분률를 표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의 경우 가장 최근의 Common Data Set 2020 – 2021에서는 GPA 정보를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가을 대학에 지원하는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Common Data Set과 같은 다양한 정보들을 잘 활용하셔서 아이들의 대학입시에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Common Data Set를 잘 활용하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학생 선발 경향을 알 수 있으며, 이것을 기준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선발 기준에 맞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Jay’s 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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