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Edu 교육 칼럼] 176 - 2021 대학입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3 - GPA 계산법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길지 않은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많은 학교에서 이미 방학 4 주차를 지나 5주차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10주간의 여름 방학이 약 4 - 5주 정도 남았습니다.  12학년 학생들은 지원할 대학 선정을 마치고 각 대학의 에세이를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대학 지원할 때의 GPA

지원할 대학을 선정할 때에는 GPA의 계산이 중요합니다.  모든 고등학교에서는 GPA를 계산하여 unweighted 와 weighted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혹은 학생의 학부모님들은 평소 GPA를 철저하게 계산하여 성적 관리를 꾸준하게 잘 하여야 하겠습니다.

내신 성적 (GPA)은 고등학교 생활 동안 계속 꾸준하게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최상위 명문 대학인 Stanford대학의 경우, 지원학생의 60%정도가 고등학교 생활 기간에 한번도 A이하의 성적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고,  A를 받아본 적이 없는 이들 지원자들 중 약 4 - 6%정도만이 합격한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2021 입시에서는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려 합격률은 더 낮아졌습니다.   

GPA Inflation

지난 칼럼에서 알아 보았듯이 미국의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성적을 쉽게 주고 있는 현상을 GPA Inflation으로 부르고 있으며, 현재 고등교육에서는 GPA의 inflation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 교육부의 2009년도 미국 전체의 고등학생 학력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전 미국의 학점 평균이 1990년의 2.68에서 2009년의 3.0으로 상승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 이후에 GPA의 inflation이 점차 가속화 되어서, 최근의 일부 조사에 따르면 약 60%의 고등학교 졸업생이 A+ (4.3)점 만점의 GPA에서 A(4.0)의 GPA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고등학교와 대학입시에서 GPA inflation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GPA만으로는 좋은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대학입학 사정관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상위 명문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최대한 만점에 가까운 GPA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좋은 내신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대학을 지원하는 첫 걸음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항상 좋은 내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좋은 GPA 관리법

고등학교 기간 동안 좋은 내신 성적을 유지하는 법, 즉, 성적 관리의 방법으로는, 학기 중 숙제 혹은 간단한 퀴즈등을 통한 받기 쉬운 점수는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숙제와 간단한 퀴즈등의 작은 점수도 놓치지 않고 꾸준하게 좋은 점수를 받도록 하여야 하고, 만일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받더라도 A를 받을 수 있도록 여유분의 성적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만일 지금 가을 학기가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서는 위에서 제시한 방법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 최대한 학기말 시험을 잘 치러서 최상의 GPA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학기말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GPA 계산방법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의 대학입시에 필요한 조건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려진 GPA (Grade Point Average:학점/내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내신은 GPA의 점수로 계산되며, 일반적으로 GPA는 크게 Weighted GPS 와 Unweighted GPA의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 아래의 GPA계산 방법은 미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GPA의 계산법으로 각 고등학교 또는 학군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Unweighted GPA

미국의 고등학교에서는 4년의 고등학교 생활 중 학생이 받은 과목별 성적을 내신성적인 GPA의 점수로 환산합니다.  

일반적으로 A+ 등의 +/- 성적이 있는 고등학교의 경우의 계산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과목별로 상위 97-100%의 학생은 A+/GPA 4.0을 받으며, 상위 93-96%의 학생은 A/GPA 4.0, 90-92%의 학생은 A-/GPA 3.7을 받게 되며, B+에서 B-의 범위는 상위 80%-89%까지 GPA는 3.3에서 2.7까지로 나뉘게 됩니다.

또한 일부의 고등학고 학군에서는 +/-의 성적 구분이 없이 A/B/C/D/F등의 GPA로 학생의 성적을 계산하게 되는데, 이런 학군에서는 상위 90-100%의 학생은 A/GPA 4.0, 80-89%의 학생은 B/GPA 3.0, 70-79%의 학생은 C/GPA 2.0점 등으로 계산되게 됩니다.

이렇게 학생이 각 과목별로 받게 되면, 학기말에 학기의 총 GPA를 계산하게 됩니다. GPA의 계산 방법은 각 과목의 A에서 F까지의 Letter Grade(수업성적)을 GPA의 점수로 환산하고, 이 점수를 다 더하여 총 과목의 수로 나누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4과목의 수업을 한 학기동안 수강하였다면,

Semester 1

Class 1: Letter Grade A - GPA 4.0

Class 2: Letter Grade B - GPA 3.0

Class 3: Letter Grade C - GPA 2.0

Class 4: Letter Grade A - GPA 4.0

이 네 과목의 GPA를 다 더하면 (4.0+3.0+2.0+4.0)  13입니다.  이 점수의 합을 과목의 수인 4로 나누면 (13/4) =  3.25가 됩니다.  이 3.25가 Semester 1의 GPA입니다.  

대학에 지원하기 위하여, GPA의 계산을 고등학교 1학년 첫 학기부터 대학 원서를 접수하는 학기까지 (일반적으로 11학년 1학기 혹은 2학기) 하게 되며, 졸업할 때의 GPA는 12학년 마지막 학기까지 계산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지원에 사용하게 되는 GPA 는 전과목 A의 기준으로 4.0점이 만점이며, 이것을 Unweighted GPA라 부릅니다.   

시카고 주위의 일부 학군에서는 5.0만점의 Unweighted GPA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며, 일부 학군/학교에서는 12점 만점의 GPA를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학기말 GPA의 계산 방법은 일반적으로 거의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받는 GPA가 위에서 설명드린 4.0의 기준이 아닐 경우는 학생이나 학교에 문의하여 정확한 GPA의 계산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평소 학생들의 성적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Unweighted GPA의 문제점

많은 고등학교들에서는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학점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앞서 설명 드린 Unweighted GPA의 문제점은, 모든 과목의 성적을 단순하게 A-D까지로 나누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수강하는 과목의 난이도, 즉 학생이 Advanced Placement (AP) 수업을 몇 과목이나 수강하였는지, 혹은 학생이 우수반인 Honor 수업을 몇 과목이나 수강하였는지를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weighted GPA라는 성적 산출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Weighted GPA 학생이 해당 학교 내에서 어떤 난이도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지, 그런 수업에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나타내주기는 합니다만, GPA만을 가지고 다른 학교 학생들 간의 객관적 성적 비교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학 지원할 때에, 고등학교의 카운슬러가 학생의 GPA와 함께 고등학교의 학년 석차와 학교 profile등의 추가 정보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Weighted GPA와 학년 석차등의 추가적 성적 산출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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