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일리노이 남성, 소아암 투병 어린이 위해 텍사스까지 걷는다

3,500마일 여정에 나서

1마일 당 1페니 후원 요청

[사진 : NY Post]

일리노이주 90세 남성이 암 투병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프린스빌에 거주하는 딘 트라우트먼(Dean Troutman)은 일리노이에서 15개 주를 거쳐 고향으로 돌아오는 여정에 착수하고 있다.

그는 3500마일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할 계획이며 현재 약 100마일을 이동했다. 이를 완료하는데 약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St. Jude 아동병원에 기부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앞으로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해당 병원은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다.

트라우트먼은 이미 2014년 고인이 된 아내 도로시를 추모하기 위해 700마일을 걷는 도전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이 도전으로 7만달러의 기금을 모았고, 모금된 돈은 자신의 고향의 공원 건설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이번 새로운 여정은 오하이오, 켄터키, 웨스트 버지니아, 버지니아,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을 거쳐 텍사스까지 도보로 이동할 예정이다. 그는 2021년 말까지 목적지에 도착한 후 2022년 7월까지 중서부로 복귀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20일(화)까지 트라우트먼을 위한 St. Jude 아동병원 모금 페이지는 이미 13,000달러를 넘겼다. 트라우트먼은 후원자들에게 1마일 당 1페니를 기부할 것을 요청했다.

 

딘 트라우트먼 페이스북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groups/troutmantrek2021/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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