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우드 뺑소니범 자수, 18세 남성으로 밝혀져

사건 발생 후 2일 지나 변호사와 경찰서 방문

지난 일요일(18) 63세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뺑소니범이 경찰에 자수해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세 남성으로 알려진 뺑소니범은 지난 18일 오후 9시경 링컨우드 지역의 Touhy AvenueMcCormick Boulevard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63세 여성을 자신의 현대 싼타페 차량으로 치고 달아났다. 피해 여성은 에반스톤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뺑소니 사고로 간주하고 인근 CCTV와 목격자를 찾는 등 조사를 이어나갔고 당시 차량에 대해 측정 범위를 좁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경찰 조사가 이어지던 중 운전자였던 18세 남성은 사건 발생 후 2일이 지난 어제(20)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를 방문, 자신의 운전자임을 밝히며 책임을 인정했다.

남성의 신원을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경찰은 이 남성의 혐의와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대니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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