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스타 파네티어 사망…부검서 외상 없어

드라마 ‘히어로즈(Heroes)’와 ‘내슈빌(Nashville)’로 알려진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Hayden Panettiere)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Greenville)에서 36세로 사망했다. 당국은 심정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부검에서 사망에 영향을 줄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오후 2시 32분 사망 판정
검시관실 “사망 관련 외상 없어”…경찰, 범죄·의심 정황 없다고 밝혀


[사진 = NBC News 보도 화면 캡처]

드라마 ‘히어로즈(Heroes)’와 ‘내슈빌(Nashville)’로 알려진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Hayden Panettiere)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36세로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망 방식은 추가 조사 및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린빌 카운티 검시관실(Greenville County Coroner’s Office)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51분께 그린빌 이즐리 브리지 로드(Easley Bridge Road) 701번지의 주택에서 심정지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 = NBC News 보도 화면 캡처]

현장에 도착한 응급의료서비스(EMS) 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파네티어를 발견하고 고급심장소생술을 시행했으나, 그는 오후 2시 32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파네티어는 당시 해당 주택에 임시로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시관실은 17일(월) 부검을 실시했으며, 사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볼 수 있는 외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사망 원인(cause of death)과 사망 방식(manner of death)은 추가 검사와 조사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그린빌 경찰(Greenville Police Department)의 예비 조사에서도 범죄 행위나 의심스러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다만 사건은 계속 조사 중이다.

일부 매체가 911 교신 내용을 인용해 약물 과다복용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이는 당국이 공식 사인으로 확인한 내용이 아니다. 검시관실의 최종 발표 전까지 관련 추측을 사망 원인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파네티어는 2006년 NBC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클레어 베넷(Claire Bennet)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내슈빌’에도 출연했다. 그는 오는 21일 37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S. Park 기자 │ 출처: 그린빌 카운티 검시관실, 그린빌 경찰, NBC News, WYFF New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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