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살모넬라 우려 스낵 제품 리콜
굿앤게더 트레일 믹스 등 판매 중단
“섭취 말고 환불·교환해야”

[사진 : AI 생성 이미지]
식품의약국(FDA) 공지에 따라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이 제기된 일부 스낵 제품들이 전국적으로 리콜됐다. 문제 제품에는 견과류와 옥수수 혼합 스낵 등이 포함됐으며, 현재 매장과 온라인 판매가 모두 중단된 상태다.
CBS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에 본사를 둔 식품 제조업체 존 B. 샌필리포 앤드 선(John B. Sanfilippo & Son)이 생산한 일부 제품에 대해 예방 차원의 자발적 리콜이 진행됐다. 대표적인 리콜 대상은 타깃(Target)의 자체 브랜드인 굿 앤 게더(Good & Gather) ‘멕시칸 스트리트 콘 트레일 믹스(Mexican Street Corn Trail Mix)’ 제품이다.
FDA는 해당 제품에 앞서 별도 리콜이 발표됐던 캘리포니아 데어리스(California Dairies)의 건조 분유 성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다만 완제품 제조 전 실시한 검사에서는 살모넬라균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제조업체 측은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 리콜 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리콜 공지문에서 “해당 제품을 최근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구매처에 반품해 전액 환불 또는 교환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리콜 발표 이후 문제 제품들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두 판매 중단 조치됐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덜 익힌 계란이나 육류 등을 통해 감염되며, 급성 위장염과 함께 발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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