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가짜 코로나 테스트 시설 증가로 주민들에 경고

선불 요구한 뒤 테스트 미시행

공중보건부 웹사이트 통한 사전확인 권고

[사진 : 시카고시 홈페이지]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 지역에 코로나 테스트 시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는 불법 시설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주 전역에 코로나 검사 시설 부족으로 예약이 어려운 상황을 노린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일리노이주 검찰 측은 주민들에 경고했다. 가짜 시설에서는 코로나 테스트를 받으려는 주민들에게 검사비를 선불로 지불할 것을 요구한 뒤 실제로 테스트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 검찰 측은 테스트 시설들에 대한 허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은 “만약 특정 코로나 테스트 시설에서 방역 및 안전 규정조차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로 여러분에게 신호가 될 것이다”라며 “너무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그들이 그 정보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려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검찰은 합법적인 테스트 시설을 확인하려면 일리노이 공중보건부 웹사이트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웹사이트 : https://dph.illinois.gov/covid19/testing.html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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