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부 서버브 대대적 야간 교통단속…11일 Busse Road 일대

쿡카운티 셰리프·엘크그로브·마운트프로스펙트 경찰 합동 검문

면허·차량등록·안전벨트·음주운전 집중 점검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 엘크그로브빌리지(Elk Grove Village)와 마운트프로스펙트(Mount Prospect) 인근에서 오는 9월 11일 금요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대규모 합동 교통안전 검문이 실시된다.

쿡카운티 셰리프 경찰(Cook County Sheriff's Police)은 엘크그로브빌리지 경찰과 마운트프로스펙트 경찰과 함께 9월 11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전 1시까지 버스로드(Busse Road)와 하워드스트리트(Howard Street) 교차로 인근에서 교통안전 검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문 과정에서 운전자의 유효한 일리노이 운전면허와 차량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벨트 및 어린이용 카시트 등 승객 보호장구 관련 법규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술이나 약물의 영향을 받은 상태에서 운전하는 운전자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쿡카운티 셰리프 토머스 다트(Thomas J. Dart)는 이번 검문이 도로 안전을 높이고 안전벨트 착용을 확대하는 한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기적인 교통안전 활동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동 검문은 일리노이 교통국(Illinoi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IDOT)의 보조금을 통해 시행된다.

단속이 실시되는 버스로드 일대는 엘크그로브빌리지의 대규모 비즈니스파크와 주변 북서부 교외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이다. 쿡카운티 교통안전계획 자료에 따르면 엘크그로브빌리지의 Oakton Street~Howard Street 사이 Busse Road 구간은 하루 평균 약 3만200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간선도로다. 제한속도는 시속 45마일이며 카운티는 이 일대를 교통안전 개선 검토 대상 가운데 하나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버스로드와 주변 도로는 엘크그로브빌리지뿐 아니라 마운트프로스펙트·알링턴하이츠·샴버그 등 북서부 교외 주민들의 통근과 상업지역 이동에 자주 이용된다. 경찰은 이번 검문의 목적이 단순한 위반차량 적발이 아니라 안전운전과 안전벨트 착용을 유도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시간대 이 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벨트와 어린이 보호장구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Jay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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