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여성회, 제46회 연례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박순자 이사장 이임·고애선 신임 이사장 취임

다양한 문화·봉사 프로그램으로 한인사회 섬김 지속

시카고한인여성회(Korean American Women's Association of Chicago)가 오는 6월 28일(일) 오후 6시 윌링 소재 체비 체이스 컨트리클럽(Chevy Chase Country Club)에서 제46회 연례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여성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온 박순자 이사장이 이임하고, 고애선 신임 이사장이 새롭게 취임한다. 회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보고와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여성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70년대 후반 설립된 시카고한인여성회는 오랜 기간 동안 여성 권익 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문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차세대 육성, 지역사회 봉사, 문화예술 진흥, 시니어 지원 활동 등 폭넓은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한인사회의 대표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여성회는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원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여성회 합창단은 표경진 지휘자와 정혜원 반주자의 지도 아래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에버그린장로교회에서 연습을 진행하며 각종 지역사회 행사와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명혜 강사가 지도하는 수요 라인댄스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시카고한인문화원에서 열리며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이애덕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진행되는 모듬북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문화 계승과 정서 함양을 위한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여성회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7월 11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라비니아 페스티벌 공연 관람 행사를 마련하며, 9월 10일에는 가을 정기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봉사부 주관으로 10월 17일 밀알 장애우와 함께하는 볼링대회를 열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12월 20일에는 노스브룩 호텔에서 연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순열 회장은 “여성회는 지난 수십 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한인사회 발전과 차세대 지원, 문화 활동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카고한인여성회는 신규 회원 가입과 프로그램 참여를 연중 환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시카고한인여성회
9925 Capitol Dr., #101, Wheeling, IL 60090
이메일: kawaoc@gmail.com
웹사이트: 시카고한인여성회
회장 박순열 / 이사장 박순자

[Jay Lee 기자]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