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트리, 대부분의 품목 가격 $1.25로 인상

'달러트리' 35년 동안 고수해온 1달러 정책 포기

[사진 : ABC 7 캡쳐] 

미국의 물가 상승세 여파에 미국 대표 저가제품 매장 '달러트리' 35년 동안 고수해온 1달러 정책을 포기했다.

23() CNN, ABC 7 등에 따르면 달러트리는 내년 1분기까지 자사 대부분 제품 가격을 1달러에서 1.25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달러트리는 가격 인상을 발표하며 "35년 동안 1달러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금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1달러 제약에서 벗어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밝혔다.

달러트리는 $1.25로 가격을 인상한 이유가 단기 또는 일시적인 시장상황 때문이 아니라 영구적인 가격인상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격상승은 회사가 높은 상품 비용 증가와 임금과 같은 더 높은 운영 비용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트리는 대부분의 경쟁업체가 해당 가격대에서 가격인상을 한후에도 마지막까지 1달러 가격을 고수한 진정한 "달러 매장" 중 하나였다.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난 9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더 높은 가격을 테스트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국에 약 8,000개의달러트리 매장이 있다.

달러트리의 주가는 23일(화) 발표이후 9.2% 상승 했으며 이는 회사의 분기 실적과 일치했다.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실적이 "실망스럽다"고 말했지만 투자자들은 회사가 마침내 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과거 실적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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