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음악가와 함께한 연합 찬양의 밤 ‘아름다운 동행’ 성료

시카고 휠링 더새로운교회에서 열린 ‘연합 찬양의 밤’ 행사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새로운교회·로고스침례교회 공동 주최…200여 명 참석
창립 기념과 함께 열린 대규모 연합 찬양 무대

지난 5월 2일 오후 6시, 일리노이주 휠링(Wheeling)에 위치한 더새로운교회(The New Church of Chicago)에서 ‘차세대 음악가와 함께하는 연합 찬양의 밤 “아름다운 동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더새로운교회 창립 2주년과 로고스침례교회(Logos Baptist Ministries) 산하 로고스 스쿨 오브 뮤직(Logos School of Music)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연합 음악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약 200여 명의 성도와 지역 참석자들이 함께하며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클래식과 찬양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이날 무대는 로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Logos Symphony Orchestra)와 합창단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성악, 기악, 합창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바리톤 문규빈(Kyubin Moon), 소프라노 헤이젤 김(Hazel Kim), 바이올리니스트 강성주(Sungjoo Christopher Kang) 등 차세대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전문 음악가로서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바흐(Bach) 협주곡, 오페라 아리아, 찬송가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회중 찬양으로 진행된 ‘To God be the Glory’, ‘The Old Rugged Cross’, ‘Higher Ground’ 등은 참석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며 예배의 의미를 더했다.


 “믿음과 다음 세대 연결” 강조된 메시지

찬양제 중간 설교에서 Joshua Groza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라며 “그 십자가의 피로 인해 우리는 비로소 형제자매로 연결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십자가는 죄 사함을 넘어 삶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으로의 헌신을 요구하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설교 내용은 한글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현장 한인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찬양의 밤이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세대 간 신앙과 음악을 연결하는 공동체적 예배의 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역 교회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역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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