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이화여대 동창회 ‘이화의 밤’ 성료… 장학·문화·리더십 계승 한자리

장학금 수여와 전통 공연으로 세대 연결… 동창 간 결속 강화

신임 이사장 취임과 미래 계획 발표… “이화 정신 이어간다”

시카고 지역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가 ‘이화의 밤’ 연례 총회를 통해 동창 간 화합과 미래 비전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 이화여대 동창회는 5월 2일 시카고한인문화원 비스코 홀에서 2026년도 연례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동문들이 참석해 이화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누고,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1부 행사는 김호정 총무의 사회로 시작돼 교가 합창과 최지숙 회장의 개회 인사, 고문 및 임원진 소개가 이어졌다. 양옥자 동창의 기도로 의미를 더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정히 장학위원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Michelle Lim(보스턴대 컴퓨터 전공)과 Alexander Fister(조지아텍 컴퓨터 전공)가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인재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어진 오찬과 친교 시간에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를 나누고,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2부에서는 지역 발전 기금 전달과 함께 시카고 코리안댄스 공연 및 시조 발표가 이어지며 한국 전통 문화를 조명하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3부 정기 총회에서는 전 회의록 보고와 회계 보고, 사업 보고 및 차기 계획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사장 이·취임식이 진행돼 박순자 이사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오구미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창회는 향후 일정으로 레이크 제네바 소풍과 북미주 동창회 연례 모임 참여 계획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카고 이화여대 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 간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 장학 사업을 통해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문들의 참여를 위한 연락처도 함께 안내됐다.

연락처: (847) 638-2723, 또는 gsookbai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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