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원정 응원 떠난 시카고 컵스 팬, 뺑소니 사고로 사망… 현상금 5만 달러
시카고 컵스 팬 호세 멜레시오(65)가 LA 다저스 원정 경기 관람 중 로스앤젤레스에서 뺑소니 사고로 숨졌다.
컵스-다저스 경기 관람 위해 방문 중 참변
새벽 길 건너다 고속 차량에 치여 사망
경찰, 은색 세단 추적 중… “시민 제보 절실”

[사진 = LAPD 공식 보도문 캡쳐]
시카고 컵스(Chicago Cubs)를 응원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를 방문했던 시카고 남성이 뺑소니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용의 차량 추적에 나선 가운데, 제보자에게 최대 5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에 따르면 시카고 거주자 호세 멜레시오(Jose Melesio·65)는 지난 4월 27일 새벽 컵스와 LA 다저스(Los Angeles Dodgers) 경기 관람차 현지를 방문 중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오전 3시10분경 사우스 피게로아 스트리트(South Figueroa Street)와 75번가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은색 4도어 세단 차량이 고속으로 북쪽 방향 주행 중 멜레시오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으며, 멜레시오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현재 사고 차량을 은색 4도어 세단으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차량은 충돌 이후 그대로 북쪽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용의자 검거와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결정적 제보에 대해 최대 5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고 당시 주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이번 사건은 컵스 팬 커뮤니티와 시카고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도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일부 팬들은 원정 응원을 떠난 평범한 팬이 타지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나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은 즉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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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취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