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우드 휴대폰 매장에 침입한 5명의 무장강도 중 3명 체포 및 기소

지난 13일(일) Touhy Ave. AT&T 스토어

도난당한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위치추적으로 용의자 검거

[사진 : 절도피해 입은 휴대폰 상점, 구글 맵스]

시카고 경찰은 링컨우드의 한 휴대폰 매장에서 지난 13일(일) 총격을 가한 5명의 용의자 중 3명을 무장강도 혐의로 체포 및 기소했다.

토마스 윌슨(Thomas Wilson, 27세)과 브랜든 도스(Brandon Doss, 18세), 그리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명의 소년은 강도 및 절도 범행이 발생한지 몇 시간 후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미성년자가 포함된 5명의 강도들은 오후 5시 30분경 3701 Touhy Ave. 에 위치한 AT&T 스토어에 침입했다. 이들은 총격을 가하며 매장 내 직원들과 6명의 손님들에게 위협을 가했다.

복면을 쓴 강도들은 매장 내 물품들을 훔치기 시작했으며,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로부터 지갑과 휴대전화를 절도하기도 했다.

다섯 명의 강도들은 범행 이후 기아 차량을 타고 I-94 고속도로를 통해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이 훔쳐간 휴대전화의 소프트웨어 위치추적 기능을 통해 3명의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난당한 물품의 위치가 감지된 차량을 멈춰세운 뒤, 이들을 체포했다.

[사진 : 용의자 토마스 윌슨(27세)과 브랜든 도스(18세), 링컨우드 경찰국]

경찰은 용의자들의 차량에서 이번 매장에서 훔친 휴대폰 이외에도 다량의 휴대폰을 발견했으며, 불법 총기 또한 발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이폰 23대, 아이패드 3대, 애플워치 1대 등 총 27개의 도난품을 회수했다.

경찰은 체포한 3명의 용의자와 도난당한 물품으로부터 조사를 통해 남은 두 명의 용의자를 찾고 있다.

두 명의 성인 용의자는 11월 30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며, 한 명의 미성년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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