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하이츠서 귀가 중이던 여성 공격당해
자전거 탄 남성 접근 후 목 조르며 폭행
피해자 저항 끝 탈출… 경찰 용의자 추적

알링턴하이츠에서 귀가 중이던 10대 여성이 자전거를 탄 남성에게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알링턴하이츠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8일 밤 11시 15분경 레이크 알링턴 인근 윈저 드라이브(Windsor Drive)와 존퀼 서클(Jonquil Circle) 부근에서 발생했다.
18세 여성 피해자는 집으로 걸어가던 중 자전거를 탄 한 남성이 접근해 이름을 물어봤다고 진술했다. 이후 용의자는 갑자기 피해자를 바닥으로 밀쳐 넘어뜨린 뒤 목을 조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강하게 저항하며 공격자를 떼어냈고, 마침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에게 도움을 요청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다.
경찰은 피해자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용의자는 검거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사건 발생 시간대 레이크 알링턴 주변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나 인근 주택의 보안카메라 영상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건과 관련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알링턴하이츠 경찰서(847-368-5300)로 연락하면 된다.
[L.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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