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장, 마스크 착용 다툼으로 경비원 칼에 질려...

고객과 경비원간 마스크 착용에 대한 언쟁이  발단

용의자는 경비원의 왼팔에 한 번, 이마에 한 번 칼을 찔러...

[뉴욕시 맨해튼 첼시의 애플 공식스토어 애플 홈페이지 캡처]

8일 금요일 저녁 뉴욕의 한 애플 매장에서 37세의 경비원이 고객과 매장의 마스킹 정책에 대한 논쟁을 벌이다 한 남성 고객에게 칼에 찔렸다고 경찰이 전했다.

ABC7 New York의 보도에 따르면 맨하탄의 애플 매장에서 오후 6 30분경 한 고객이 내부에 들어 가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경비원과 언쟁을 벌였다.

그 남성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후, 경비원과 언쟁 끝에 그를 칼로 수 차례 찔렀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맨하탄 14가에 있는 사건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용의자는 범죄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그가 청바지와 검은색 마스크, 검은색 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 했으며 용의자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공공 정보 부국장실의 대변인인 소피아 메이슨은 경찰에게  "경비원은 왼팔에 한 번, 이마에 한 번 용의자의 칼에 찔렸다"고 말했다.

경비원은  벨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수사는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아무도 체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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