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프로스펙트, 과속 지름길 차량 막는다… 주택가 도로에 스피드 범프 설치
센트럴로드 우회 차량 급증에 주민 안전 우려
“아이들 생명 지키기 위한 조치” 주민들 환영

[사진 : AI 생성 이미지]
마운트 프로스펙트(Mount Prospect) 빌리지가 주택가를 통과하는 과속 지름길 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피드 범프(speed hump)를 설치했다.
문제가 된 지역은 해틀런 하이츠(Hatlen Heights) 인근의 오드리 레인과 해틀런 애비뉴 구간으로, 센트럴로드를 빠르게 오가기 위해 많은 운전자들이 Busse Road 대신 이용해 온 곳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오랫동안 차량 통행량이 많고 과속 운전이 빈번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빌리지는 센트럴로드와 코니 레인 사이 2블록 구간에 여러 개의 검은색 스피드 범프를 설치했으며, 공사는 지난 금요일 완료됐다.
주민 데비 기바라스는 “수년간 이 문제 해결을 요구해 왔다”며 “불편함은 있겠지만 아이들이 뛰노는 거리에서 과속 차량을 줄일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실제로 주민들은 공사 직후 열린 비공식 주민 간담회에서 “차량 속도가 눈에 띄게 줄었고 동네도 조용해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짧은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범프가 일상 운전에 불편을 준다고 지적했다. 한 주민은 “하루에도 여러 번 이 길을 이용하는데 반복적으로 범프를 넘는 것이 번거롭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빈스 단테 시의원은 “교통공학 기준상 스피드 범프는 일정 간격으로 여러 개를 설치해야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교차로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