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026 FIFA 월드컵 기념 특별 메뉴 출시... "어른에겐 추억의 컵, 아이에겐 스퀴시멜로우"
6월 4일부터 미국 전역서 순차 판매...
손흥민·베컴 등 축구 전설 담긴 굿즈 선보여

2026 FIFA 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가 대규모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축구 팬들을 위한 한정판 월드컵 메뉴를 선보인다.
맥도날드는 오는 6월 4일부터 미국 내 참여 매장에서 성인 팬들을 겨냥한 'FIFA 월드컵 2026 세트 메뉴'를 전격 출시한다. 이번 세트는 빅맥 또는 치킨 맥너겟 10조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월드컵 테마의 황금색 패키지에 담긴 한정판 빅맥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아침 메뉴로는 소시지 맥머핀 에그와 소시지 에그 비스킷 등이 포함된 조식 라인업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성인용 세트 메뉴에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기념 컵 9종 중 하나가 무작위로 포함된다. 컵에는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을 비롯해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지뉴, 티에리 앙리, 크리스천 풀리식, 라민 야말, 알폰소 데이비스,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 세계적인 축구 전설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맥도날드의 인기 캐릭터인 '그리메이스(Grimace)'가 그려진 특별 버전도 포함되어 재미를 더했다.

이어 6월 9일부터는 전 세계 매장에서 'FIFA 월드컵 2026 해피밀'이 동시에 출시된다. 이번 해피밀의 핵심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봉제 인형인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 토이이다. 총 23종으로 구성된 이번 인형들은 맥도날드 로고가 새겨진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올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공식 마스코트를 본뜬 디자인도 포함됐다. 인형에 포함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 전용 디지털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해피밀 수익금의 일부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에 기부되어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모건 플래틀리 맥도날드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FIFA 월드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경기가 펼쳐지는 모든 순간 동안 맥도날드는 한정판 메뉴와 기념품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팬들이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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