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2만 8천개의 일자리 늘어나

7월 고용시장, 극적인 증가

[사진 : ABC 7 캡쳐]

노동 통계국이 5일 금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52만 8,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실업률이 3.5%로 하락 하면서 7월에 미국 고용시장은 극적인 증가를 보였다.

이번 주 월마트와 로빈후드와 같은 유명 기업의 정리해고와 6월 일자리의 급격한 감소를 보여주는 정부 보고서 속에서 노동 시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났다.

7월에 늘어난 52만8,000개의 일자리는 6월에 늘어난 37만2,000개의 일자리에서 크게 증가했다. 더욱이 이 수치는 2022년 상반기 동안 지속된 견실한 고용에서 개선되었음을 나타내며, 이 기간 동안 매월 평균 46만1,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빠른 고용의 속도는 일부 경제학자와 일반인들 에게는 좋은소식 이지만 노동 수요가 강화된다는 신호는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다. 

지난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회의에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75% 인상했다.

지난달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물가는 무려 9.1%나 뛰었으며 이는 4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율에 해당한다.

한편, 최근 수많은 주요 기업들이 해고나 고용 둔화를 발표했다. 

월마트는 지난 수요일 약 200명의 기업 직원을 해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하루 전에 로빈후드(Robinhood)는 직원의 23%를 감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애플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최근 채용을 늦추겠다고 발표했다.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