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빌리지 아치 랜드마크로 지정되나?

19세기 후반 이후의 오랜 역사에도 제대로 된 랜드마크 구조물 없어

멕시칸이 디자인한 최초 랜드마크 될지 관심

1990년에 지어진 이래 리틀 빌리지에 들어서는 수많은 사람들을 환영하던 26번가의 아치 형태 구조물이 예비 랜드마크지정 승인을 위한 투표를 앞두고 있다

유명 건축가 아드리안 로사노가 디자인한 2 형태의 터코(치장 벽돌-건물 외부 코팅아치형 구조물은 상당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 이 지역이 멕시칸들의  중서부 수도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인근 주민들은  같은 소식에  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치 구조물은 크고 다양한 행사때마다 어김없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장소로 이용됐다특히 평화 집회와 5K 마라톤  멕시칸 독립 퍼레이드  주요 행사를 위한 장소로 사용됐으며  지역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조물로 인식되고 있다

완전한 랜드마크 지위가 수여되면 아치 구조물은 시카고 라틴계 커뮤니티의 영예를 얻는 최초의 상징이 된다

또한 멕시칸 후손의 건축가가 세운 건축물로는 처음으로 랜드마크로 지정된다

시카고 랜드마크 위원회의 알리시아 폰세는 구조물이 랜드마크로 지정되면 구조물 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를 지닌 시계의 유지  보수에도 신경을  것이며 스투코  보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멕시코계 미국인 커뮤니티는 19세기 후반부터 시카 사회 구조의 일부였지만 오랜 뿌리와 상당한 인구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반영하는 랜드마크 구조물이 없었다따라서 이번 예비 랜드마크 지위의 수여는 도시 건축가의 다양성을 감상할  있는 기회이며 유명한 유색  건축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  있는 계기가 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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