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총영사, 조나단 캐롤 일리노이 주하원위원 면담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 통과

채택된 결의문 원본 문서 전달

김영석 총영사는 6월 8일(화) 노스브룩에 위치한 조나단 캐롤(Jonathan Carroll) 일리노이 주하원의원 사무실에서 캐롤 의원을 면담했다. 동 의원 발의로 5월 21일(금) 일리노이 주하원에서 채택된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 통과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한편, 5월 31일(월) 일리노이주 아시아계 미국인 역사교육 의무화 법안 통과를 평가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부 유경란 회장 및 오희영 상임고문이 동석했다.

캐롤 의원은 채택된 결의문 원본 문서를 직접 김 총영사에게 전달하면서, 지난 5월 21일 결의 통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금번 결의는 한반도 평화를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며, 특히, 결의 내용 중 한국전에 따른 이산가족 문제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총영사는 캐롤 의원이 동 결의 발의에서 통과까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조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일리노이주 의회의 결의 문안 중 판문점 선언, 싱가포르 공동성명,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을 명확히 언급하고 지지하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했다.

더불어, 김 총영사는 이번 결의 채택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부 유경란 회장과 오희영 상임고문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캐롤 의원은 Jennifer Gong-Gershowitz 주 하원의원(시카고 북부 한인 다수 거주 지역구) 발의로 일리노이주내 공립학교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역사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제정되었음을 설명하고, 동 법안은 미국내 주 차원에서 최초로서 공교육 과정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와 기여에 대해 교육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총영사는 금번 법안 통과를 평가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혐오범죄를 근절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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