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경제인협회, '2021 금융시장 전망' 세미나 열려

2021 금융시장 전망 세미나 열려

"주식 상승세 어느 정도 지속될 것"

지난 18일 시카고 한인경제인협회의 ‘2021 금융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센트럴 워싱턴대의 백윤택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그는 각 경제지표들을 종합해본 결과, 백신 효과가 업는 등의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없다면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은 계속되고 대형주 위주의 주식 상승세는 어느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배 교수가 전하는 경제 지표로

  • 미국 국채의 신용도 유지
  • 이자율 곡선
  • 산업 생산 증가, 인플레이션이 관찰 안됨
  • 장기채 이자율이 최근 상승세로 보이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 유지
  • 회사들의 파산 건수가 낮음
  • 대형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 증가율

등을 예로 들어 2021년 금융시장을 전망했다.

또한 배 교수에 따르면 기업가치 대비 주식시장의 가격이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큰 상승을 기대하기보다 5~7% 정도의 연 투자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사용된 지표와 통계의 대부분은 S&P 500을 구성하는 대기업 위주이기 때문에 소기업이나 자영업자 등의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다.

부동산 시장에 관련한 언급도 있었다. 배 교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강화된 대출 규제와 정부 지원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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