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시카고 한인회, 박해달 임시 한인회장에 업무 인수인계 시행

박해달 임시 한인회장 업무 인수

[신임 임시회장 박해달]

제 34대 시카고 한인회(회장 이성배)가 박해달 임시 한인회장에 업무를 인계했다.

한인회는 7월 1일(목) 오전 10시 시카고 한인회관에서 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원로들과 함께 인수인계식을 열었다.

이날 인수인계식에서는 이국진, 김종갑, 권덕근, 서정일, 정종하, 박해달, 김창범, 심기영, 그리고 34 대 한인회 이성배 회장이 참가하였으며, 당일 회의를 통해 박해달 임시 한인회장에 대한 지지를 재차 확인했다. 또한, 한인회 운영을 위한 전직 한인회장들의 경제적 후원을 재차 결의하였다. 더 나아가, 필요 시 여러 경로를 통해 $25,000을 차기 회장을 위해서 지출 하기로 결정했다.

시카고 한인회는 제 35대 시카고 한인회 회장 후보 미등록 상황으로 인하여, 추후 회장 후보가 나올 때까지 당분간 임시 한인회장 박해달 및 임시 회장단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배 34대 한인회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노고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인회를 이끌어 갈 박해달 임시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해달 임시회장은 “나를 임시회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인회를 위해 봉사하는 심부름꾼으로 생각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카고 한인회의 기존 이민 1세대 리더쉽에서 1.5세대 및 2세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유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인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초를 닦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인회는 회장 후보 등록 시 기존 $50,000의 공탁금이 과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20,000으로 낮추는 것을 2차례 회의를 통하여 결정한 바 있다. 또한 등록 시 500명의 서명이 필요했던 조건을 완화하여 150명의 서명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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