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다운타운에 돌아오는 2022 땡스기빙 퍼레이드

올해 11월 88회 퍼레이드 개최

시카고 한국무용단 참여

[사진 : 시카고 땡스기빙 퍼레이드 홈페이지]

2022년 땡스기빙데이 퍼레이드가 화려한 공연과 함께 시카고 다운타운에 돌아온다.

88회를 맞이하는 퍼레이드는 11월 24일(목)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퍼레이드 구간은 Ida B. Wells Dr. 부터 Randolph St. 까지이다.

기존 크리스마스 캐러번이라고도 불렸던 땡스기빙 퍼레이드는 1934년 대공황 시절을 겪던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시카고 한국무용단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밴드, 10개 학교에와 대학에서 온 퍼레이드 밴드, 서커스 및 댄스단 등이 참여한다.

퍼레이드 관람은 무료이며, VIP석에 앉기 위해서는 홈페이지(클릭)에서 $60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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