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10대 소녀, 고등학교에서 총에 맞아 중태

하교 위해 교문 열자 총알 빗발쳐

여학생은 중태

[사진 : CNN]

12일(화) 시카고 고등학교에서 14세 소녀가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근처에 있던 경비원도 함께 총을 맞았다.

총격 사건은 시카고 남부지역에 위치한 Wendell Phillips Academy 고등학교에서 학과 일정이 끝날 시간인 오후 3시 30분경 발생했다.

시카고 경찰국(CPD)은 경비원이 학생들의 하교를 위해 교문을 여는 즉시 외부의 길거리로부터 총알이 교문을 향해 무차별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한명의 경비원은 수차례 총을 맞았으며, 14세 여학생 또한 총을 맞아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중태에 빠져있다.

총에 맞은 45세 경비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해당 총격이 표적 범죄인지 여부를 밝히지 못했으며,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았다.

시카고 경찰국이 지난 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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