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 성료 주요 수상자
시카고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참가
무용 조은·국악 박채원 학생 대상 영예

[단체 사진]
미국 내 한국전통예술의 계승과 활성화를 위한 제12회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가 지난 9월 26일 노스웨스턴대학교 조세핀 루이스 극장(Josephine Louis Thea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시카고 지역을 비롯해 인디애나, 아이오와, 샌프란시스코 등 각지에서 한국전통예술을 배우는 학생과 성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연은 한국무용과 국악 두 부문으로 나뉘어 유·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까지 연령과 학년에 따라 진행됐다. 전통·창작무용을 비롯해 전통소리, 풍물, 가야금, 대금 등 다양한 종목이 무대에 올랐다.

[사진 : 중등 설장구]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달러와 상장이 수여됐으며, 대상과 1등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일리노이 주지사 명의의 Certificate가 전달됐다.
무용 부문 대상은 시카고코리안댄스 단원인 플럼 그로브 중학교(Plum Grove Middle School) 8학년 조은(Chloe Cho) 학생이 차지했다. 조은 학생은 창작무용 〈제비 노닐다〉를 통해 한국무용의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국악 부문에서는 메이플 중학교(Maple Middle School) 8학년 박채원(Olivia Chaewon Park) 학생이 가야금 연주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자
무용 부문

[사진 : 대상 수상자]
대상 조은(Chloe Cho) 〈제비 노닐다〉, 초등 3~5학년 1등 Hailey Hari Han 〈경고〉, 중등부 1등 Madison Seo 〈꽃 피우다〉, 고등부 1등 Allison Jung·Irene Park·Chloe Cho 〈장검무〉, 성인부 1등 Rachel Sojin Kim 〈진도북춤〉.
국악 부문

[사진 : 국악 대상 박채원]

[사진 : 국악 고등 1등]
대상 박채원(Olivia Chaewon Park) 가야금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 초등 3~5학년 1등 Anastasia Yi 가야금 황병기 〈봄〉, 중등부 1등 Johnny Joonwoo Song 가야금 산조 중모리·중중모리, 고등부 1등 Olivia Pyo 가야금 〈침향무〉, 성인부 1등 Joyce Kim 가야금 최옥삼류 짧은 산조.

[사진 : 무용 대상 조은]

[사진 : 무용 고등 1등]

[사진 : 무용 중등 1등]

[사진 : 무용 성인 1등]

[사진 : 대금]
이번 대회는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 위원회(위원장 이애덕)와 노스웨스턴대학교 위르츠 공연예술센터(Wirtz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at Northwestern University)가 공동 주관했으며, 일리노이 아트 카운실, 시카고코리안댄스, 시카고한인회, 시카고한인문화원,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이 후원했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한국전통예술을 배우는 차세대와 성인들에게 공연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국 내 한국 전통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Jay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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